KSS해운은 일본 미쓰비시코퍼레이션과 59억원 규모의 염화비닐(VCM)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13일 체결한 운송계약을 1년 연장한 것이다. 회사측은 화물 운송시 발생되는 선박의 연료비 및 항비를 용선주로부터 보전받는 조건으로 고유가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KSS해운은 이미 VCM 국내 생산 업체인 LGIC 한화케미칼 등과 10년 이상의 운송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전체 매출의 74%를 장기계약으로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내년 3월 3만5000CBM급 암모니아 운반선 1척을 인도받을 경우 약 10% 추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신조 선박은 일본 미쓰이와 5년 운송계약을 이미 맺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용선시장의 문제로 인한 위험이 전혀 없이 100% 자사선을 활용한 매출증가 역시 의미있는 성장이 될 것”이라며 “중고 및 신조 선가의 하락기조를 적극 활용해 신규 사업을 검토중”이라고 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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