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서항항로 11월 운임인상
아시아발 유럽행 정기 컨테이너항로(유럽 서항)에 배선하는 정기선 각사는 11월부터 컨테이너 운임을 인상한다. 머스크라인이 11월 1일부터 컨테이너 운임을 인상한다고 발표했고, 뒤이어 OOCL과 MOL도 운임인상을 발표했다. 인상액은 선사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20피트 컨테이너당 500달러 전후로 돼 있다.
OOCL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과 중근동발 북유럽, 동서 지중해, 흑해행 화물을 대상으로 운임을 11월 1일자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525달러다. 이와 함께 MOL도 같은 일자로 일본, 인도아대륙을 포함한 아시아발 북유럽, 지중해, 흑해행 화물의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인상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500달러(40피트 컨테이너와 하이큐브는 1000달러)다. 지난달 25일 인상계획을 발표한 머스크라인과 동일한 금액이다.
유럽 서항의 컨테이너 운임(스팟)은 현재 물동량 부진 영향으로 8월 이후 약세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통상이라면 9월 중/하순은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에 두고 막바지 수요로 물동량이 증가하나 금융위기 영향 탓인지 아시아발이 모두 부진을 보이는 등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10월 중순 이후에는 배선 각사의 동계 감편이 시작되기 때문에 수급 밸런스 개선 후 각사 모두 인상을 실현할 계획이다.
* 출처 : 9월28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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