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등대 정상들이 부산에 모인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4박5일간의 일정으로 국제등대협회(IALA) 제 55차 이사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IALA 이사회에는 22개 이사국과 사무국 및 IALA 산업위원회(IMC) EMD 1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재정자문위원회, 전략그룹 및 각 전문위원회 별 소관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일정에는 경주 불국사•석굴암,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하는 테크니컬 투어와 이사국대표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안동하회마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주천문화원 박물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우리 나라에서 IALA 이사회가 개최되는 건 1962년 회원국이 된 이후로 처음이다. 특히 2018년 국제등대협회 총회가 우리 나라 에서 열릴 예정이라 그 의미가 크다.
IALA는 항로표지의 1975년 기능•규격에 관한 국제 기준을 정하고, 국가간 정보 공유와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이다.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으며, 전 세계 77개 국가 회원과 47개 단체 준회원, 산업 회원 및 명예회원을 포함한 총 270개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IALA 이사국은 4년마다 열리는 총회에서 선출된다. 우리나라는 2006년과 2010년 연속 IALA 이사국으로 선출돼 국제사회에서 해사안전시설과 관련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명지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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