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0 08:54

해양과기원, 이달 KIOST인에 황근춘 책임기술원 선정

교정시스템 구축과 전문 기술 확보

황근춘 책임기술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은 기기검교정·분석센터 황근춘 책임기술원(사진)을 ‘이달의 KIOST인상’ 올해 두 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근춘 책임기술원은 올해 초 해양과기원이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해양과학기술계 국내 최초로 ‘온도’와 ‘압력’분야의 국제공인 교정기관으로 인정받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09년 해양과기원 기기검교정·분석센터 발족에 따른 중장기 발전 계획 및 실천 방안 수립을 시작으로, 2011년 각 표준기의 기능과 성능의 최적화를 위한 측정실험 및 실험데이터 축적 등 국내 해양관측기기 교정시스템 구축과 전문 기술 확보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기기검교정·분석센터의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과기원은 지금까지 미국·독일·영국 등 해양관측장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몇 개국만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자체 교정능력을 지난 2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는 향후 국내 해양관측·조사 자료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산업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1988년 해양과기원에 입원한 황 책임기술원은 해양기기실, 남해연구소 연구선운항팀을 거쳐 현재 기기검교정·분석센터에서 KOLAS 국제공인교정기관 기술책임자로 재직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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