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5 11:15

케이라인, 인도서 車부품 밀크런배송 개시

자사 운행 트럭 완비

일본 선사 케이라인(K-Line)은 7월31일 인도현지법인이 인도 델리시 근처에서 자동차부품의 순회집화 배송서비스(밀크런)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 덴소의 인도법인 '덴소 인디아'로 가는 밀크런(Milk Run)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선 6대의 트럭을 완비했으며자사 운행 서비스로 제공한다.

밀크런은 여러 회사들의 부품업체를 정해진 시간에 순회해 자동차부품을 적시(JUST IN TIME)에 집화 납입하는 서비스다. 동시에 화주가 지정한 배달상자(제품을 넣는 일정 형태의 상자)로 연속적으로 유통하는 이상적인 유통방식이다.

지금까지는 개별적으로 자동차부품을 납입했으나 밀크런을 도입함으로써 여러 회사의 작은 부품을 트럭 한대로 정리해 집화할 수 있게 돼 적재 효율성이 높아진다. 또 덴소 인디아의 공장내 트럭 반입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체의 공정 축소, 공장 주변의 지체 완화와 이산화탄소(CO₂) 절감 등 친환경적인 물류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케이라인은 이미 태국 현지법인이 대기업 자동차업체, 부품업체에 밀크런 서비스를 10년 이상 제공해왔으며, 약 300대의 트럭을 전용차로 운행하고 있다.

케이라인은 아시아의 물류 노하우를 사내에서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국의 고객 요구에 대응하는 물류서비스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8.1자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berty 04/20 05/12 CMA CGM Korea
    Seaspan Bellwether 04/20 05/19 MSC Korea
    Msc Chiyo 04/21 05/14 HMM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2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19 Always Blue Sea & Air
  • BUSAN GDAN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19 06/07 CMA CGM Korea
    Cma Cgm Tenere 04/19 06/07 CMA CGM Korea
    Ever Burly 04/25 06/11 Evergree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ssiopeia 04/19 05/06 SOFAST KOREA
    X-press Cassiopeia 04/19 05/07 Heung-A
    Ren Jian 23 04/19 05/08 KWANHAE SHIPPING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23 04/19 06/02 KWANHAE SHIPPING
    TBN-WOSCO 04/19 06/03 Chun Jee
    Esl Busan 04/20 05/19 HS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