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22 16:17

부산항 올들어 외항 수입화물량 큰폭 증가세 보여

지난 1월 한달동안 부산항에서 처리된 외항화물중 수입은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수출은 미증에 그쳤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집계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2000년 1월중 부산항이 처리한 수출입 외항화물은 총 7백76만3천톤
으로 18.4%가 증가했으며 이중 수입은 4백13만5천톤으로 38.7%, 수출은 3백
62만8천톤으로 1.5%가 늘었다.
부산항의 지역별 외항화물 처리량을 보면 일본의 경우 수입 43만1천톤으로
25.7%, 수출은 47만4천톤으로 15.3%가 각각 증가했다. 중국지역은 수입이 1
백26만5천톤으로 61.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수출은 41만1천톤으로 1.
2%의 감소세를 보였다. 동남아지역은 수입이 32만3천톤으로 27.7%, 수출은
46만톤으로 10.8%가 증가했다. 북미지역의 경우 수입은 76만9천톤으로 9.9%
, 수출은 71만3천톤으로 6.1%가 늘었다. 중남미지역의 경우 수입은 8만2천
톤으로 51.9%가 증가했으며 수출은 20만6천톤으로 12.6%가 늘었다. 유럽지
역은 수입이 48만7천톤으로 48.9%가 증가했으나 수출은 44만9천톤으로 15.8
%가 감소했다.
한편 지난 1월 한달동안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57만1천
9백39TEU로 전년동기 대비 21.3%가 늘었다. 부산항의 외항 수입 컨테이너
처리량은 19만8천2백69TEU로 14.0%가 증가했고 수출은 19만7천8백83TEU로 1
0.9%가 늘었다. 환적(T/S)화물량은 16만5천33TEU로 작년 1월보다 51.7%가
증가했다.
부두별로는 현대상선이 운영하는 자성대부두의 경우 9만8천6백55TEU를 기록
해 34.1%가 증가했다. 외항화물의 경우 수입은 3만2천2백11TEU로 21.7%가
늘었고 수출은 3만4천5백36TEU로 19.0%가 증가했다. 환적화물은 2만1천3백8
8TEU로 164.2%가 증가했다. 신선대부두의 경우 10만2천6백7TEU를 취급해 21
.6%가 증가했다. 이중 외항 수입화물은 3만8천6백31TEU로 6.1%가 증가했고
수출은 3만5천2백22TEU로 1.2%가 늘었다. 환적화물은 2만8천7백54TEU로 118
.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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