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관총서가 9일 발표한 7월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동월대비 26% 증가한 9314만t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월부터 7월에 걸쳐서 철광석의 국제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중국철강업체나 무역상의 수입이 활발해 진 것으로 보인다. 원유수입량은 20% 증가한 2611만t이었다.
1~7월의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한 4억5723만t이었으며, 원유수입량읕 1.4% 증가한 1억6418만t이었다.
철강원료선 케이프사이즈 벌크캐리어 시황은 6월초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반년만에 주요항로에서 평균 1만달러대를 회복했다. 이는 중국의 수입증가를 반영한것으로 보인다
철광석, 원유 이외의 7월 수입량은 ▲곡물·곡물가루 80만t(전년동월대비 40%↓) ▲대두 720만t(23%↑) ▲석유제품 325만t(5%↑) ▲비료 52만t(44%↓) ▲원목 385만㎥(20%↑)▷철재 118만t(2%↑)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8.12자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