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8 17:34
오만, 물류허브 구축 박차
오만 최초의 내륙항 건설 기대 커
아시아 아라비아반도 동남단에 위치한 오만 정부가 남 바티나(South Batinah) 지역에 대한 물류허브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오만 통상부 장관과 상원 부의장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성공적으로 물류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결집을 촉구했다.
물류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오만 정부는 물류허브 구축을 위해 관계 부처, 의회 및 주요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하고 세부 프로젝트 이행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바티나 지역에 구축될 물류허브 부지는 9000㎡ 규모로 알려졌다.
더불어 오만 수송통신부는 물류허브의 신속한 사업 안착을 위해 항만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도 함께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바티나 고속도로와 물류허브 사이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도로 확장 및 통합 교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만 최초로 건설되는 내륙항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태다. 오만 정부는 내륙항이 건설되면 인접 물류터미널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신속한 수송환경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복합운송 활성화 및 대규모 부대시설 유치를 통해 대규모 전시장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인접항만과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티나 물류허브와 정유공장이 건설된 소하르(Sohar)항만과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들은 산업 인프라가 활발히 조성되고 있는 소하르 지역과의 접근성 확대를 통한 물자의 원활한 수송 및 인접 지역의 추가적인 경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덧붙여 신선화물 저장 및 배송이 가능한 냉장 컨테이너 설비 및 솔루션도 완비될 예정이다. 오만 정부는 바티나 평원에서 재배되는 각종 농산물들의 저장 및 배송 창구로 바티나 물류허브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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