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그린이 신조선 <에버 로딩> 호의 명명식을 열었다.
지난 18일, 에버그린은 L타입 선박인 <에버 로딩>호의 명명식을 대만 가오슝의 CSBC 조선소에서 열었다. 이번 신조선은 8508TEU급으로 에버그린의 이탈리아 자회사인 이탈리아 마리티마의 이사회 임원 미셸 나두리 여사가 스폰서로 나섰다. 이번 신조선은 에버그린이 CSBC에 발주한 여섯 번째 선박이다.
에버그린의 부회장인 브론슨 헤쉬는 “이번 신조선의 이름은 에버그린의 비즈니스가 점점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에버그린의 선대 개선 프로그램은 극동아시아와 유럽, 중동, 북미 서안을 기항하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시작되고 있다. 에버그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대의 확장을 꾀하고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신 기술을 장착한 신조선은 오는 7월 29일부터 아시아-북미서안 노선에 투입돼 기존에 이 노선을 기항하던 오래된 선박과 교체된다.
에버그린은 2010년부터 선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30척의 L타입 선박을 도입해 왔다. <에버 로딩>은 이 시리즈의 26번째 선박이다. 나머지 네 척은 2015년 3분기까지 인도받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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