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4049억원, 영업이익 1417억원, 당기순이익 439억원을 기록하며 22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BPA에 따르면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54억원(6%) 133억원(10%) 증가했다. 총자산은 4097억원(5%) 늘어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개선했다.
BPA는 부산항 추가 항만시설 임대료 증가와 더불어 금리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선제적·전략적 자금 조달로 이자비용을 절감하고, 전사적인 경상경비 절감을 병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재무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 전략이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의 점진적 완화에도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와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부산항의 AX(인공지능 대전환)와 친환경 항만 구축을 지속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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