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8 09:42

신임 물류위원장에 배재훈 범한판토스 대표 선임

올 하반기 물류서비스 활성화에 주력

배재훈 범한판토스 대표이사가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지난 7일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 26차 물류위원회’를 열고 물류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배재훈 범한판토스 대표이사를 추대했다.

배재훈 신임 위원장은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를 통해 물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교류하고, 업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업계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배 위원장은 LG전자 모바일부문 북미지역담당 해외법인장과 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 마케팅담당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범한판토스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물류위원회 주제발표를 맡은 국토교통부 맹성규 교통물류실장은 “한국은 지난 32개월 연속 무역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무역규모는 사상 최대인 1조100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런 경제여건의 회복세와 물류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통한 지속적인 정부지원을 통해 글로벌 물류강국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맹성규 교통물류실장은 2014년 상반기 주요 실적은 크게 보면 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전문기업 육성, 물류인프라 효율제고 및 산업성장기반 마련, 공정거래 질서 확립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해서는 ‘물류서비스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총 28개 과제 실행을 할 예정인데 물류단지, 고속도로 휴게소 물류시설 확충, 화물 KTX 도입 등 8개 프로젝트 추진과 세제지원, 화물차 하이패스 확대 등의 20개의 제도개선을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맹성규 실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농협의 택배 진출과 관련해선 아직 정확히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현대글로비스, 대한항공, 한진해운, 범한판토스, 현대상선, 한진, 세방, 선광, KCTC, 페더럴익스프레스 등 국내 물류업계 최고경영자(CEO) 56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에서는 각종 물류현안과 관련한 업계의견 수렴 및 정책과제를 논의·제시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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