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7 18:15
한솔로지스틱스 신용등급 ‘맑음’
삼성 등 고정거래처 비중 높아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4일 한솔로지스틱스의 Issuer Rating(원화/외화)에 대해 신용등급을 ‘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 측은 ▲한솔과 삼성계열 등 높은 고중거래처 비중 ▲경상적인 투자부담을 흡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 ▲양호한 재무구조와 지배구조의 중요성 등을 평가요인으로 지목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올 상반기 수익성이 낮은 운송거래를 축소하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B2B의류 수배송 및 컨테이너 복화운송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아울러 시설 투자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높지 않으며, 화물운송업체, 국내외 선사 등 협력업체에 대한 가격전가력도 비교적 양호해 수익구조가 안정적이다. 물류주선 위주의 사업구성으로 수익성은 높지 않으나, 경상적인 투자부담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의 수익성은 유지하고 있다.
다만 한솔로지스틱스는 한솔그룹의 순환출자 구도 상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그룹 내에서 양호한 위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향후 지배구조와 재무구조에 변동성이 내재돼 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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