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정기화물자동차가 지난 9월 인천물류센터를 준공한데 이어, 지난달 포항에 신규 물류센터를 가동했다.
천일정기화물자동차는 지난달 11일부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리 포항광명일반산업단지에 3만247㎡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설 운영한다고 알려왔다.
이번에 준공한 천일 포항물류센터의 대지면적은 3만230㎡, 건축연면적은 9590㎡ 규모다. 센터는 창고 2동과 지상 2층의 사무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사의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설계 됐다. 또한 풍부한 사무동 옥상에 총 1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녹색에너지 공단 조성에 동참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안전’에도 철저한 염두를 뒀다. 작업동선을 최적화된 경로로 구성해 노동의 강도를 최소화하고, 적설이나 풍하중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 또한 천정 크레인과 크레인 레일 등 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성능검사 측면의 검사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통합전산시스템을 통한 고객사와의 전산망 연동도 눈에 띈다. 천일화물자동차 측은 이러한 창고시스템을 도입해 제품의 입출고 처리 및 보관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고 내 작업은 컴퓨터, 모바일기기 및 최첨단센서 등을 통해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한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관계자는 “불필요한 작업을 배제해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창고 운영과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박재억 대표이사는 “포항에 물류센터를 준공함으로써 빠른 시장 변화와 고객사의 신속한 요구에 대응할 것이다”며 “포항물류센터를 기점으로 고객사와 두터운 신뢰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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