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멜리아라인이 부산과 미즈시마를 잇는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했다.
11일 한국총대리점인 고려훼리에 따르면 카멜리아라인은 이달 들어 부산과 모지 하카타 등을 잇는 컨테이너선항로를 열었다.
이 항로엔 653TEU급 선박 <프로테우스>(Proteus)호가 투입되며 기항 일정은 부산(화)-미즈시마(수)-모지(금)-하카타(토)-부산 순이다. <프로테우스>는 지난 3일 부산항에서 처녀취항했다.
카멜라이라인은 항로 신설로 미즈시마항에서 나오는 피더화물 유치와 함께 모지와 하카타 서비스를 주 2항차로 확대하게 됐다.
종전까지 이 선사는 <뉴카멜리아>호를 배선해 부산-하카타간 카페리항로를 운영 중이며, 556TEU급 컨테이너선 <마벨>호를 통해 모지와 도쿠야마 히로시마 등을 잇는 컨테이너항로를 취항 중이었다.
고려훼리 관계자는 "미즈시마 등지에서 나오는 MSC 피더화물을 목표로 항로를 신설하게 됐다"며 "원양항로로 나가는 환적화물뿐 아니라 로컬화물(직교역화물) 수송에도 초점을 맞춰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