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지중해와 미국 멕시코만, 캐리비안의 섬을 연결하는 노선을 신규취항한다.
CMA CGM은 휴스턴과 탕헤르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메드걸프’ 노선을 신규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은 멕시코와 미국 휴스턴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가는 기항 시간을 단축해 리퍼 화물 수송에 강점을 갖고 있다.
신규 노선에는 17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투입된다. 기항지는 탕헤르-리보르노-제노아-바르셀로나-발렌시아-카우세도-킹스턴-베라크루즈-알타미라-휴스턴-탕헤르이다. 오는 4월24일 리보르노항에서 첫 번째 기항을 시작한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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