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8 17:22

케이라인, 파나막스·핸디막스 등 벌크선 감선 나서

올해 1분기 중소형 벌크선 6척 줄여
일본 케이라인이 파나막스, 핸디막스, 스몰핸디 등으로 구성된 벌크선 감선에 나섰다.

최근 일본해사신문 보도에 의하면 케이라인은 올해 1~3월 6척의 벌크선을 매각, 조기 반선을 추진했다. 중기 경영계획의 최종 년도인 2019년도까지 현재의 기간 선대 70척을 3분의 2로 줄일 방침이다. 감소분을 단기 차선으로 보완함에 따라 사업 규모의 유지를 꾀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한 내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케이라인의 일반 부정기선 사업을 담당하는 벌크캐리어그룹은 현재 자사선·중장기 차선을 바탕으로 한 기간선대를 파나막스 25척, 핸디막스 25척, 스몰핸디 15척 등 총 70척 규모를 운항하고 있다.

수익 개선을 목적으로 올해 1분기 파나막스와 스몰핸디를 합해 5척 전후의 매각·조기 반선을 실행한 케이라인은 2분기에도 핸디막스 1척의 감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막스 이하의 중소형 벌크선은 기간 3년 이하의 스폿 화물이 많아 시황 변동에 따른 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케이라인의 일반 부정기 선대는 고가선이 비교적 적어 일본 및 인도 대상의 중기계약이 뒷받침되면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케이라인은 스폿시장 침체의 장기화 리스크를 내다보고 사업구조의 최적화에 주력 중이다.

구체적인 대책으로 향후 5년 이내에 선주의 중장기 차선을 중심으로 한 기간 선대를 3분의 2로 줄이는 한편, 용선시장에서 단기 선박 조달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케이라인은 올해 1분기 건화물선 사업을 중심으로 한 구조개혁비용으로 약 170억엔을 특손처리했다. 중소형 벌크선과 함께 영국 현지법인의 케이프사이즈 선박 등 총 10척 전후의 용선 해약·감손을 실행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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