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9 11:51

CMA CGM, 두 번째 1만8000TEU급 신조선 인도받아

亞-유럽 노선 투입
CMA CGM의 두 번째 1만8000TEU급 신조선이 인도됐다.

CMA CGM은 지난 6월2일 1만8000TEU급 신조선 <CMA CGM 게오르크 포르스터>를 인도받았다. 신조선의 길이는 398미터이며 폭은 54미터이다.

선박의 이름은 18세기의 유명한 독일 여행가의 이름에서 따왔다. 게오르크 포르스터는 독일 작가로 영국의 탐험가인 제임스 쿡을 따라 세계 일주에 나섰다.

CMA CGM은 1만8000TEU급 선박을 총 여섯 척 발주했다. 우리나라와 중국 조선소에 각각 3척씩 발주했으며 당초 예정됐던 1만6000TEU급에서 1만7700TEU급으로 변경해 선박의 대형화를 꾀했다.

이번 신조선은 아시아-북유럽을 기항하는 FAL(French Asia Line) 서비스에 투입돼 총 11개 국가를 기항하게 된다.

신조선은 이전 선박들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 줄였으며 향후 적용될 환경 규제 기준을 만족시키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1만8000TEU급 선대 외에도 CMA CGM은 2017년 인도될 2만TEU급 선박 3척을 발주해 놓은 상태다. CMA CGM은 한진중공업과 2만600TEU급 선박 3척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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