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콘라인㈜은 지난 5~6일 이틀간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상남도 섬진강으로 추계 야유회를 다녀왔다.
행사 첫날 페어콘라인은 섬진강 피아골펜션에 도착해 8개조로 나눠 래프팅을 실시해 회사 구성원들간 단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저녁엔 장기근속으로 기업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포상 수상 등 20주년을 자축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15년 장기근속에는 정학진 전무, 조은영 차장, 10년 장기근속에는 박주희 차장 외 6명의 직원들이 행운의 열쇠를 수여받았다. 이후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우승한 팀과 직원들에게 상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6일엔 쌍계사와 화개장터를 관광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페어콘라인 측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창립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담소를 나누는 등 모든 직원들이 온몸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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