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시황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사들의 용선료 감액요청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해사신문은 그리스 국적선사 C트랜스포트마리타임(CTM)이 일본 선주에 대해 용선료 감액을 요청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회사는 벌크선 운항선사로서, 현재 90~100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용선료의 감액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선주 이외에, 싱가포르 및 홍콩에 거점을 둔 해외 선주, 펀드계 선박에 대해서도 용선료 감액을 요청했다.
CTM의 용선료 감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밖에 노르웨이 벌크·인베스트가 일본 선주에게 용선료 감액을 타진했다. 일본 선주들은 감액을 부당하다고 제소했으며, 이후 벌크·인베스트는 파산을 신청했다.
이밖에 한국의 현대상선, 싱가포르 선사 PCL등도 용선료 감액을 선주에게 요청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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