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21 20:07

냉동「컨」 기본운임협정 실효성 불투명 - 한일항로

한일항로는 구제역 파동이후 돼지고기 물량이 급속히 감소해 냉동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운임안정을 위해 현재 기본운임협정이 발효된 상태이지만 제대
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한 관계자는 지적해 우려되고 있다. 현재 냉
동컨테이너로 나가는 물량은 김치, 야채종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고 밝히
면서 선사들의 운임덤핑이 자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냉동컨테이너화
물에 대한 기본운임협정을 어길시 엄격한 페날티를 물리도록 돼 있어 한국
근해수송협의회측의 조속한 감사가 있어야 한다고 이 관계자는 지적했다.
일반화물들은 7월 감소세에서 8월들어 다소 증가새로 돌아섰고 9월말부터 1
1월까지 성수기를 맞을 것으로 보여 선사들의 영업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 특히 성수기에는 깐밤 물량이 상당량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어 이 물량 확
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입선다변화제도가 해제되어 일본의 전자제품이 몰려와 물량이 크게 늘 것
으로 예상했던 수입항로는 고가제품이 대부분으로 물량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급등에 따른 운항비 부담가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들은
아직 유가할증료 인상은 계획치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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