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05 14:57
울산 진장동에 대형 유통단지 조성 13만8000평 규모, 이달중 실시설계 마무리
울산시 북구 진장동 유통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8월1일 북구 진장동 일대 13만8000여 평에 대한 유통단지 개발계
획을 확정하고 이달 중 이 지역을 유통단지로 지정 고시하는 한편 한국토지
공사를 개발사업자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와 교통·환경영향평가를 마치 고용
지보상에 이어 2002년 초 착공에 들어가 2004년 9월까지 조성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진장동 동천강변에 조성될 유통단지에는 농산물 물류센터와 각종화물집배송
단지, 대규모 창고 및 점포, 자동차 경매단지,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등의
물류·유통시설과 자동차등록사업소, 금융기관,주차장 등의 지원시설이 각
각 들어선다.
울산시가 지난 97년부터 추진해온 진장유통단지는 농업진흥지역 전용 문제
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 3월 농림부가 대체농지를 지정을 조건으로 전용에
동의해 가능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진장 유통단지가 완공되면 농산물 물류센터와 항만 물동
량의 화물터미널 역할을 하게돼 그동안 다른 산업에 비해 취약하던 물류·
도매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