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24 17:22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 9
차 극동전파표지협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장거리무선항법장치인 로란-C/차이
카시스템의 전파표지운영에 관한 현안 사항과 각국의 항로표지 정책발표 및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이 회의는 극동해역에서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한·중·일·러 4개국이
로란-C/차이카체인의 상호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92년 9월 7일 기
관간협정을 체결해 매년 순번제로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한·중·일·러 4개국 대표와 국제항로표지협회, 미해얀경비
대, 북서유럽 로란-C협의회 등 옵저버를 포함해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회의내용은 극동전파표지협의회 국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기관간 협정을 정부간 협정으로 체결을 위한 서명절차에 대해 중점 논의했
으며 금년 11월말경 모스크바에서 각국 주재 대사가 서명키로 했다. 이 협
정이 체결되면 극동해역에서 전파표지의 보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되며 국가간의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항로표지 분야의 발전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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