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28 11:43
농림부가 대형 농산물 e마켓플레이스 구축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난 9월1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농림부는 농협 단위조합 등 생산자단체와
대형 유통, 물류센터를 연계하는 공동 e마켓플레이스를 내년부터 구축키로
하고 이달까지 추진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달 부처 계획이 확정되는대로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뒤 내년 1월까지 세부 추진안을 내놓고 내년 하반기부터 공동 e마켓
플레이스 구축사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부는 이같은 내용의
농산물 기업간(B2B)거래 사업을 오는 정기국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
라, 이르면 내년중에는 현재 산업자원부가 주도하는 제조업분야 업종별 e마
켓플레이스 외에 농산물분야에서도 공동 e마켓플레이스가 등장할 전망이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1차 시범사업 예산으로 총 80억여원을 책정키로 했으며
, 쌀 등 품목코드 표준화 및 시범적용이 용이한 7개 품목으로 우선 마켓플
레이스를 만들 계획이다. 또 경매, 역경매 등 다양한 방식의 B2B거래를 지
원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내년 1차 시범사업을 통해
대형 생산자단체와 물류, 유통업체간 전자거래 환경을 구축한 뒤 연차적으
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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