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28 12:44
교통관리지구 대폭 확대 2006년까지 6곳 운영
서울시는 교통혼잡을 줄이고 대기 악화를 막기위해 교통특별관리지구를 적
극 늘려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4일 오는 2006년까지 잠실, 동대문 등 모두 6개의 교통
특별관리구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2001년까지 아셈·동대문 등 2개 구역에서 시범사업을 벌인뒤 20
03년 잠실구역, 2004년이후 매년 1개 구역씩 추가해 2006년까지 6개 구역으
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관리구역안에서는 차량부제, 버스전용차로 확대, 주차세·혼잡통행료
부과 등 승용차 수요 억제책이 다양하게 실시된다.
시가 마련한 강남지역 특별관리구역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삼성로와 선릉로
등 2개 도로에선 버스전용차로와 일방통행로를 늘리기로 했다.
강북 도심지역의 경우 중심상업지역에선 주차요금을 인상하거나 주차장을
아예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종로 등 주요 도로 11.5㎞에서 일방통행제가 실시되며, 명동 등 8곳에 보행
자중심 도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밖에 동대문 청계천 등 물류혼잡지구 2
곳에선 조업허가시간제 등을 실시, 교통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