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30 17:47
해상을 통한 국제여객 수송인원이 전년동기대비 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상을 통한 국제여객의 증가추세가 지속돼 금
년 9월말까지 총 78만5천명을 수송해 전년동기대비 30.7%가 증가(한/중:22%
, 한/일:31%)했으며 내·외국인의 수송인원은 한국인이 51만1천명, 외국인
이 27만4천명이다.
이 같은 해상 국제여객의 증가는 국내 경제회복세에 따른 해외 여행객의 증
가와 신규 항로개설이 주요인이다.
부산/일본 대마도간 부정기여객항로가 금년 2월에 정기노선으로 변경되어
여행객 수요가 증가했고 속초/러시아 자루비노/중국 훈춘간 정기여객항로가
금년 4월 신규 개설됨에 따른 여객수송 증가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중국 세관에서 여객 입출국시의 개인당 휴대물품을 금년 9월말부터 25
kg으로 제한함에 따라 보따리상인의 왕래가 위축될 것으로 보여지나 지난 1
0월 10일 인천/중국 연태간 정기여객항로가 신규 개설되어 해상항로를 이용
한 국제여객 수송인원은 새천년 첫해에 사상 처음으로 1백만명 돌파가 무난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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