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30 17:59

세계 선박연료유 시장 글로벌화 공급측면서 급진전

세계 선박연료유 시장 글로벌화가 공급측면에서 급진전되고 있다. KMI 최중
희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선박연료유 시장에선 정보통신기술 및 국제경
영기법의 발전으로 연료유 공급측면에서 가격 및 품질에 따른 국가별 또는
지역별 특성이 사라지면서 글로벌화가 급진전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
라 연료유가의 가격, 품질 및 서비스 수준에 따른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동일한 조건의 선박연료유 공급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대형선박 연료유 공급업체가 출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선박연료유 글로벌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업체로는 엑손사 및 모
빌사의 합작업체 EMMMF사와 택사코사 및 세브론사의 합작업체 FAMM사가 있
다.
세계 선박연료유 시장에서 이같은 글로벌 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또다른 요
인은 글로벌 경영에 성공한 초거대 해운업체들이 연료유 조달체계를 합리화
하면서 기존의 석유메이저 또는 대형 선박 연료유 공급업체와 제휴관계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선박연료유 조달체계를 추진하는 주요 대형선사
로는 컨테이너선사인 Maersk-Sealand 및 P&O네들로이드사, 유조선사로는 Fr
ontline사, 크루즈선사로는 Carnival Corporation사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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