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국적 아시아역내 선사 중 정시율 1위를 달성했다.
덴마크 해운분석기관인 ‘시인텔’이 발표한 틈새선사 선박 정시율 분석에 따르면, 7월 흥아해운의 선박운항 정시율은 90.5%를 기록하며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정시율 조사는 총 46개의 선사를 대상으로 했으며, 6위를 기록한 흥아해운은 국적 및 외국적 아시아역내 주요 선사로는 정시율 1위를 차지했다. 국적선사인 장금상선은 13위를 기록했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인트라아시아 전문선사로서 우수한 국내외 네트워크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선대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정기선 서비스의 핵심인 정시율 향상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사는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정시율을 유지하여 고객의 니즈에 적극 부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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