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2 16:04

2018 <물류와 경영> 발행인 신년사/ 이우근 발행인

"물류 4.0시대 글로벌 잡지로 도약하다"

존경하는 월간 <물류와 경영> 독자 여러분! 2018 무술년(戊戌年)의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무술년은 황금개띠의 해라고 합니다. 나라 안팎으로 황금처럼 반짝반짝하게 빛나는 일들만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내년에도 경제 전망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18년도 경제 성장률을 2017년 보다 낮은 2.8%로 예상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수출 호조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 해결, 민간소비 회복 등은 성장세를 강화시킬 만한 요인이지만 건설투자 침체, 3고(고금리, 원화강세, 고유가) 등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물류업계 역시 상황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지난해 물류업계의 화두는 역시 4차산업혁명이었습니다. 정책발표회를 가도 물류 관련 세미나를 가도 각종 학술발표대회에 참여해도 귀에 따갑게 들었던 4차산업혁명, 이제는 물류 뿐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서도 첨단장비와 ICT(정보통신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DHL 페덱스 등의 글로벌 물류기업, 아마존 알라바바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그리고 CJ대한통운 한진 등을 필두로 한 국내 물류기업들이 4차산업혁명에 동참하고 있으며 자사만의 특별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물류 및 유통업계에선 드론을 통한 배송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실시간 정보공유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또 물류센터에선 첨단 로봇들이 사람이 하기 힘든 일들을 수행해 내고 있는 작금의 현실입니다.

본지는 지난해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정책을 알리고자 발로 뛰며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기고 및 칼럼을 실어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항만 등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한 기사 발굴에 초점을 맞췄으며, 각종 영상촬영과 인터넷 KSG방송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코리아쉬핑가제트 미디어 그룹은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습니다. 해운/물류 분야 전문지에 당당히 이름은 올린 본사는 앞으로 해운/물류 분야 전문지 뿐 아니라 대중지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우리가 상상속에서만 듣던 미래가 이제 현실이 돼가고 있습니다. 월간 <물류와 경영>은 미래물류를 예상하고 그것을 현실화하는 과정을 담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두번의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뤄낸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그 명성이 자자합니다. 스포츠 강국의 이미지 뿐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서도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물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이제 물류강국으로 성장해 가고 있음은 자명한 일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국내 물류인을 위한 전문도서 뿐 아니라 세계 물류인을 위한 글로벌 잡지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여러분들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것입니다.

항상 본지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물류업계 종사자 및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는 각 기업과 가정에 건강과 번영이 함께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류와 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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