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4 22:07

ONE, 2020년 순이익 6.5억弗 목표

3개년 사업계획 발표


일본 컨테이너선 통합회사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3년 후 한화로 7000억원의 이익을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ONE은 지난달 27일 3개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서비스 첫 해인 올해는 매출액 131억6000만달러(약 14조1600억원), 순이익 1억1100만달러(약 1200억원)를 전망했다.

매출액은 아시아-북미 47%, 아시아-유럽 24%, 아시아역내 13%, 아시아-남미서안 5%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서와 아시아역내항로에서 전체 수입의 84%를 거둬들인다는 구상이다.

통합효과가 정점에 도달하는 2020년엔 매출액 141억9300만달러(약 15조2700억원), 순이익 6억4800만달러(약 7000억원)를 일군다는 계획이다.

통합효과는 당초 전망보다 2200만달러 증가한 10억5000만달러로 설정했다. 철도 트럭 터미널 컨테이너 등의 변동비 4억3000만달러, IT통합과 조직 합리화 등의 일반관리비 3억7000만달러, 배선·운항비 효율화 2억5000만달러 등이다.

다만 서비스 첫 해인 올해는 통합효과가 약 60%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에 80%, 3년째인 2020년에 100%로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세계 1위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라인이 순이익 5억8400만달러를 거두는 등 큰 폭의 흑자를 냈으나 일본선사의 컨테이너선 사업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모습이다.

올해 선복량 합계는 154만7000TEU다. 선대 규모는 2만TEU급 6척, 1만500~2만TEU급 23척, 9800~1만500TEU급 10척, 7800~9800TEU급 39척, 6000~7800TEU급 39척 등 총 224척이다. 올해 1만4000TEU급 7척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ONE 출범으로 일본 3대선사는 철수 비용과 네트워크 개편에 따른 고정 비용 등을 계상해 NYK 15억엔 흑자, MOL 5억엔 흑자, 케이라인 48억엔 적자의 연간 실적 예상치를 발표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Maersk 05/05 05/29 MAERSK LINE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Utmost VIII 05/10 05/27 MSC Korea
    Ym Triumph 05/13 05/24 HMM
    Msc Maureen 05/14 05/26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Belgium 05/09 05/20 CMA CGM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4 MSC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7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