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31 14:45

CJ로킨, 中 물류 최강자 확인

물류 전문가 에반 암스트롱 “물류 인프라와 TES의 결합 시너지 효과 인상적"


CJ대한통운의 중국 자회사인 CJ로킨이 대내외 호평을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시동을 건다. 특히 CJ대한통운이 추진하고 있는 ‘팬 아시아(Pan Asia) 1등 전략’이 중국 물류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순항하고 있고 이에 더해 중국이 북방경제협력의 핵심 요충지로 주목을 받으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글로벌 물류리서치∙컨설팅 전문기관인 ‘암스트롱 & 어소시에이츠(Armstrong & Associates)’ 웹 사이트(www.3PLogistics.com)의 ‘3PL Case Studies’ 코너에 중국 자회사인 CJ로킨의 물류 역량과 첨단 물류기술, 사업현황 등이 소개됐다고 31일 밝혔다.

1980년 설립된 ‘A&A’는 3자물류(3PL) 시장 조사, 기업 정보, 동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글로벌 3PL 물류기업 순위 발표하고 글로벌 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손꼽힌다. ‘3PL Case Studies’ 코너는 백과사전처럼 글로벌 물류기업의 주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A&A’의 회장이자 25년간 SCM(Supply Chain Management)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물류 전문가인 에반 암스트롱은 중국 상해에 위치한 CJ로킨을 방문했다. 에반 암스트롱은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해외에 설립한 첨단 R&D센터인 TES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와 쿤산 및 바오산 물류센터를 직접 살펴보고 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에반은 인터뷰 중 끊임없는 질문 세례와 세부적인 내용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2015년 CJ대한통운의 한 가족이 된 CJ로킨은 중국 최대 냉동냉장 물류기업으로 중국 전역에 48개 거점과 50만㎡ 규모의 22개 물류센터, 1,500여 개 도시를 잇는 광범위한 운송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중국 텐진에서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 세계콜드체인연합(GCCA) 등이 주최한 ‘글로벌 콜드체인 서밋(Global Cold Chain Summit 2018)’에서 콜드 체인 물류 연구에 대한 지속적 투자 및 첨단화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중국 100대 냉동냉장 물류기업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관련 업계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작년 11월 오픈한 TES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는 CJ대한통운의 우수한 TES 역량을 중국에 전이하고 물류 플랫폼과 현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구축됐다. 첨단 물류기술 및 설비, 자율주행 운송로봇 등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컨텐츠가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현지 물류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에반 암스트롱은 주요 사이트를 방문하면서 CJ로킨의 물류인프라와 전문성을 갖춘 운영능력, CJ대한통운의 TES 역량 및 컨설팅의 결합 시너지 효과에 주목했다. CJ로킨이 중국 냉동냉장 물류시장에서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의 물류를 수행하면서 CJ대한통운이 연구∙개발한 첨단 물류 플랫폼을 적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 된 물류서비스로 중국 내 타 물류기업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3PL Case Studies’의 소개로 CJ로킨은 자사가 보유한 물류 역량과 강점을 웹사이트와 전 세계 6만 2천여 명의 타겟 고객(물류기업 종사자, 업계 전문가)들에게 발송되는 뉴스레터 이메일을 통해 널리 각인될 전망이다. 또 중국을 넘어 글로벌 물류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물류리서치 전문기관에 CJ대한통운(2015년), CJ로킨이 연이어 소개되면서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물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중국 물류사업을 강화해 ‘제2의 CJ대한통운’ 건설은 물론 아시아 1등 전략을 조기 달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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