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04 14:37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 수출보험공사는 2000년의 수출보험 지원실적이
지난 99년의 34조1천700억원보다 5% 늘어난 35조9천200억원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같은 액수는 지난해 우리나라 총 수출액(1천726억달러)의 20%(346억달러)정도
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 99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해소를 위해 예외적으로 무역어음
보증제도와 본지사간 수출보험 거래제도가 운용됐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실적(약 1
조8천300억원)을 제외할 경우 실제 작년 수출보험 지원실적은 전년대비 11.1% 증가
하는 셈이라고 수출보험공사는 설명했다.
수출보험 지원실적은 지난 97년 15조3천억원, 98년에는 28조1천억원이었다.
수출보험 지원실적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은 신용장 없는 외상수출과 신용
부담이 큰 개도국으로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수출 구조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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