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9 17:24

내년 울산항 개발에 1180억원 투입

신규 사업 3건 추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19년도 울산항 개발에 1180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내년 울산항 개발 예산은 지난해 1608억원보다 428억원 줄어들었다.  

하지만 신규 사업 3건(용역 1건, 공사 2건)이 추가되고 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울산신항 남방파제(2-2공구) 축조사업에 50억이 증액돼 오일허브, 울산신항 개발 등 주요 국책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내년 주요 사업 중 울산신항 개발사업에 936억원을 투입해 오일허브 2단계와 남항지구 부두 전면의 정온수역을 확보하는 남방파제(2-2공구) 및 남항 방파호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남방파제의 마지막 구간인 남방파제(2-3공구) 축조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항만시설물 및 배후지역의 침수 등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에 안전한 항만 구축을 위해 152억원을 투입해 울산신항 남항지구(1단계) 중 내년 상반기에 남방파제(1-2공구) 보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남방파제(1-1공구) 보강공사 설계완료와 동시에 총사업비 협의 후 발주할 예정이다. 

또 울산항 전면해상에 위치한 동방파제의 단면 보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도 19억원으로 확정돼 내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그밖에 어촌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방어진항 이용고도화 사업이 2019년에 준공될 예정이며 연안정비사업에 37억원이 배정됐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울산항 항만 인프라의 지속적 확충은 물론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공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권기성 통신원 patrick@shinyangshippi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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