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 15:41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이용업체와 소통 나서

26일 광양항 선사·대리점 간담회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오는 26일 광양항 선사·대리점업체에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의견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선박입출항 신고 체계 변경사항과 정박료 면제 대상 사례 등을 알리고, 선사나 대리점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YGPA 물류전략실 관계자는 “선박의 입·출항 신고와 관련해 법률 적용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PORT-MIS 시스템을 통한 입·출항 신고 방식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며, 간담회가 끝난 후 해상시찰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박료 면제는 선순위와 후순위 선박은 입항시간을 기준으로 구분하고, 선순위 선박의 이안 후부터는 스케줄 변경이나 급수, 급유 등으로 인한 정박료 면제가 되지 않는 점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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