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5 17:46

해외무역 "북미 수출확대로 실적 큰폭 향상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 코스닥등록 방한용 의류전문업체 해외무역이 올
해부터 북미지역에 대규모 수출을 추진하면서 실적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해외무역 관계자는 15일 "미국유수의 의류수입상 GH Imported Merchandise사로
부터 수입에이전트로 선정돼 수입업무를 대행키로 결정됐다"며 "이에 힘입어 해외
무역이 직접 제조하는 방한의류부문에서만 1천만달러이상의 신규수출이 가능하게 됐
다"고 밝혔다.
해외무역은 그동안 북미지역에는 다른 무역업체를 통해 간접으로 소규모 수출만
해왔으나 이번 계약체결로 직접 생산하는 방한의류수출은 물론, 최소 2천만달러 이
상의 골프웨어와 캐주얼부문의 수출대행까지 맡아 이 부문에서 상당한 수수료수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해외무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모두 480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순익을 낸 것
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세계경기부진에도 불구, 미주지역의 활로개척으로 올해는 650
억원의 매출과 30억원의 순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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