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7 17:51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대신경제연구소는 17일 현대중공업의 계열 분리
가 당초보다 빠른 올 상반기중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학 대신경제연구소 애널리스트는 이날 "현대중공업은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6.9%를 인수했으며 계열 분리의 관건인 현대상선 보유 지분 12.5%도 매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현대그룹의 공식적인 입장은 현대중공업 계열 분리를 2002년
상반기로 결정했지만 최근 현대그룹의 지분 정리로 현대중공업의 계열 분리는 2001
년 상반기에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계열사 지원 창구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며 이익을
회사 내부에 유보하는 등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며 주가도 저평가 상태를 벗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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