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8 17:47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현대는 금강산 해상호텔에 면세점을 설치하기 위
해 금강산 관광사업 내용변경 승인을 통일부에 신청했다.
정부 당국자는 17일 "현대측이 전날 우편을 통해 해상호텔내 카지노 임대사업과
면세점 운영을 위한 금강산 관광 내용변경 승인 신청을 해왔다"며 "문화관광부, 국
세청 등 관계부처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대의 신청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현대측은 두 가지 사업을 묶어서 신청해 왔지만 별건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고 본다"며 "관련 부처 회의를 열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남북관계
발전, 적법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는 지난 9일 금강산 해상호텔 카지노 임대를 위한 금강산 관광사업 내
용변경 승인 신청을 자진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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