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 14:11

새해새소망/ 싸이버로지텍 이호석 수석

‘새로운 길을 향한 2020년’
회사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쉽지 않았던 2019년이 지나가고 드디어 2020년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싸이버로지텍이 더 나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적극적인 도약을 펼치려는 해이기에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미·중간, 한·일간의 무역 갈등 등 커다란 대외 리스크로 세계 경기가 둔화되면서 해운물류업계도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는데 2020년에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자사의 고객군인 컨테이너 선사, 터미널 운영사,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및 3PL(3자물류)사들은 경쟁력을 높이려는 치열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싸이버로지텍은 기존 사업의 한계와 어려움을 해결하고 노력하는 고객들에게 운영 경쟁력과 원가 절감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해부터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개별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물류 체인 상의 수평, 수직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범위를 넓혔다는 것입니다.

자사는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2018년부터 다양한 노력과 투자를 진행 중인데, 개인적으로 2020년에는 해당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기회를 만들어가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이기에 언제나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그런 길을 만들어 가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는 설레임과 기쁨에 대한 동경이 아직도 내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이 즐겁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수 년간 즐겨해오던 클라이밍을 사내 동호회로 발족시키고 2020년에도 회장에 연임하게 됐습니다. 동호회를 통해 회사 내 더 많은 사람들이 클라이밍라는 운동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세상에 처음 길이란 것은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서 길이 됐다.”라고 루쉰이 말한 것처럼 정해진 길이 보이지 않는 인생에 갈림길에 섰을 때 생각나는 것은, 이제는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포드 연설입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회사도 개인도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목표를 향해 바보처럼 우직하게 그리고 간절하게 전진하는 2020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두 복 받는 새해되시기 바랍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