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06 17:23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해양경찰청은 6일 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높은 봄
철을 앞두고 구제역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전국 항.포구에서 선박 검문검색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해경은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이 지난해 3월 말부터 4월 중순에 집중
발생한 점을 주목, 올해는 구제역 유입 단속활동이 이에 앞서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이날부터 특별 단속활동에 돌입했다.
해경은 이에 따라 영해침범, 밀입국, 밀수선박 검거에 주력하는 한편, 영해침범
및 밀입국선박 검거시 선체와 승선원에 대한 방역을 관할 검역소와 보건소에 의뢰하
기로 했다.
또 쇠고기, 돼지고기, 염소고기 등 육류와 육가공품 등에 대한 밀수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어민들을 상대로 구제역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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