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6 17:36

나고야항, 상반기 물동량 112.9만TEU…15%↓

월간 물동량 금융위기수준까지 후퇴


일본 나고야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두 자릿수 감소를 맛봤다.

나고야항통계센터에 따르면 나고야항의 1~6월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12만8998TEU에 머물렀다.

수출이 15% 감소한 58만7408TEU, 수입이 15% 감소한 54만1590TEU였다.

전 터미널에서 감소세를 띠었다. 기간항로가 집중된 도비시마부두 남측터미널(TCB) 20% 감소한 24만1218TEU였다. 또  도비시마북터미널이 38% 감소한 5만 695TEU, NCB가 1% 감소한 22만6424TEU, 도비시마남터미널이 32% 감소한 11만 4289TEU에 그치는 등 도비시마부두 동측도 큰 폭으로 뒷걸음질 쳤다.

중국·아시아근해항로가 이용하는 나베타부두컨테이너 터미널(NUCT)은 10% 감소한 49만6344TEU였다.

나고야항은 올 들어 매월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1월 -6% 로 시작해 2월 -17%, 3월 -16%로 확대됐다. 4월 -6%로 감소율이 진정되나 싶더니 5월 -20%, 6월 -26%로 다시 부진이 심화됐다.

지난 1월 2년 만에 20만TEU 선이 붕괴된 뒤 2월 17만TEU, 5월 17만7000TEU, 6월 16만6000TEU 등 미국발 금융위기 수준까지 후퇴했다. 올 들어 20만TEU를 넘긴 달은 3월과 4월 두 번에 불과하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9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Hmm Promise 05/05 05/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