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5 09:58

엔지엘, 블록체인기반 ‘컨’ 운송 정보공유플랫폼 개발 본격 시동

중소운송사 대상으로 시범서비스 운용…내년 상용화 기대
▲엔지엘 권해경 대표가 17일 열린 '운송정보공유 플랫폼 서비스 설명회'에서 서비스 개요를 발표하고 있다.


내년이면 전국 각지에 있는 컨테이너 운송사를 통해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갖춘 서비스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소재 IT기업인 엔지엘은 운송사 중심의 컨테이너 차량과 화물 공유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블록체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모바일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신기술이 포함된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운송 정보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유치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2020 스마트 물류 및 ICT분야 상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블록체인전문기업인 스마트엠투엠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운송 관리 시스템, 블록체인 기반 운송 정보 공유 시스템, 실시간 차량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자용 운송 정보 공유 서비스 등을 개발한다.

올해부터 안전운임제 법제화로 컨테이너 운송 프로세스가 변화하고 운송 효율 향상 요구가 늘어나면서 사용자 중심의 컨테이너 차량 및 화물 공유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한 후 신기술을 적용한 컨테이너 운송 시장의 신규 비즈니스를 시범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엔지엘 권해경 대표는 “올해는 중소 운송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 운용을 진행하며 내년에는 서비스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운송사를 통해 효율적인 운송 프로세스를 갖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컨테이너 운송을 위한 이해 관계자인 화주 선사 운송사 터미널 간 긴밀한 협력과 신기술 접목을 통해 효율적인 컨테이너 운송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엔지엘은 지난 17일 엔지엘에서 주최하고 스마트엠투엠, 동아대학교 스마트물류연구센터와 주관해 플랫폼 서비스의 기술과 로드맵,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컨테이너 운송 정보 공유 플랫폼 서비스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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