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7 09:31

현대건설기계, ‘기술혁신센터’ 완공…품질혁신 자신

첨단 통합관제시스템과 대형 환경챔버 등 완비




현대건설기계가 ‘기술혁신센터’를 완공했다. 부품부터 완성 장비까지 정밀 검증으로 신뢰도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6일 경기도 용인에서 공기영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혁신센터 준공식을 했다.

기술혁신센터는 총 770여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에 착공됐다. 약 4만㎡(1만 2200평) 규모의 부지를 신뢰성 평가동과 완성장비 성능시험동 등으로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약 100명의 연구인력이 16개소의 시험실에 상주하며 부품부터 완성 장비에 이르기까지 품질연구와 검증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건설기계는 센터 내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통합관제시스템실을 마련해 기존 군산 내구성 센터와 기술혁신센터 내 시험실과 시험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각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뢰성평가동에는 영하 40도부터 영상 80도까지의 극한환경에서 장비 성능을 점검할 수 있는 대형 환경 체임버를 비롯해 각종 시뮬레이터와 최첨단 시험측정 장비도 설치했다.

이 밖에도 기술혁신센터에서는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과 고효율·소음저감기술, 가상검증 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연구와 시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건설장비 품질과 기술 고도화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은 준공식에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품질혁신을 위한 투자에 결코 타협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개발단계부터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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