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1일 2020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년을 맞은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이해관계자인 고객 직원 협력사 주주 지역사회 가치를 높이고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다.
KSS해운은 ▲안정적인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책임 경영과 모범적인 지배 구조를 확립한 데다 성과공유제 시행으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회사·주주·직원 간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해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높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선사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고 지난 201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대성 사장(
사진)은 “지난 201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큰 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회사는 20년 이상 흑자경영을 지속하고 있고 향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주주 고객사 협력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