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02 10:13
베트남의 2월까지 수출입 통계를 집계한 결과 총 9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통계청은 지난 1월, 2월 수출증가율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7% 증가, 22억 1,100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에 따른 수입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월에는 수출만으로 11억 2천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으며 해산물, 전자제품, 원유수출 등이 주요 수출증가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증가속도에도 불구하고, 현재 속도로는 베트남 정부의 올해 수출 목표인 166억 달러 달성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특히 해외투자기업의 수출증가율이 국내기업의 수출 증가율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트남의 전통적인 수출품목인 의류, 신발, 섬유는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증가세가 눈에 띄는 수입품은 전자제품, 컴퓨터, 모터사이클, 비료, 화학제품, 합성섬유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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