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6 16:30

고려해운, 냉동컨테이너 900개 신조 발주

美 캐리어트랜시콜드와 계약


고려해운이 동남아 지역 신선화물 운송 수요에 대응해 냉장냉동컨테이너(리퍼컨테이너) 박스를 새롭게 제작한다. 

2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고려해운은 미국 캐리어트랜시콜드에 냉동컨테이너 900개를 발주했다. 신조 장비는 20피트와 40피트 하이큐빅 사이즈로 구성될 예정이다. 

고려해운은 노후 냉동컨테이너를 신형으로 교체해 신선식품 운송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태국에서 홍콩으로 수출되는 두리안과 중국에서 동남아시아로 수출되는 채소 수송에 사용한다. 두리안은 고도의 산소를 소비하고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과일로, 최적의 신선도로 운송하려면 섭씨 13~15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하는 게 필수적이다. 

고려해운 남성우 기기관리부장은 “태국 두리안 시장 같은 수익성 높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려고 매년 신형 냉동컨테이너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리어트랜시콜드는 미국 에어컨기업인 캐리어의 자회사로, 프라임라인이란 브랜드의 냉동 컨테이너를 생산한다. 앞서 장금상선도 지난 1월 이 회사에 40피트 컨테이너(FEU) 1000개, 20피트 컨테이너(TEU) 700개 등 2700TEU 규모의 냉동컨테이너를 매입한 바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AGO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Monaco 04/28 06/16 Tongjin
    One Monaco 04/28 06/16 Tongjin
    Kota Sejati 05/02 06/08 PIL Korea
  • INCHEON LAEM CHAB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Taipeis 04/20 04/29 T.S. Line Ltd
    Dongjin Voyager 04/22 05/01 Sinokor
    Starship Taurus 04/22 05/02 Pan Con
  • INCHEO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oyager 04/22 04/29 Sinokor
    Starship Taurus 04/22 04/30 Pan Con
    Dongjin Voyager 04/23 05/01 Heung-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Mundra 04/25 05/18 CMA CGM Korea
    Cma Cgm Jean Gabriel 05/02 05/25 CMA CGM Korea
    Apl Chongqing 05/09 06/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Mundra 04/25 05/18 CMA CGM Korea
    Cma Cgm Jean Gabriel 05/02 05/25 CMA CGM Korea
    Apl Chongqing 05/09 06/01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