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1 11:22

ECU월드와이드, 북유럽 노르딕 직항 콘솔서비스 강화

운송기간 43~49일…기존보다 약 10일 단축
 
 
글로벌 콘솔사(화물혼재사)인 ECU월드와이드(ECU)는 최근 스칸디나비아 지역 1위 해상 소량화물(LCL)콘솔업체인 노르딕콘을 인수하면서 한국발 노르딕 해상 LCL콘솔서비스를 대폭 강화시켰다고 21일 밝혔다.
 
ECU 한국합작법인인 ECU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ECU의 모기업인 올카고로지스틱스를 통해 노르딕콘의 지분 65%를 전격 인수하면서 ECU에 합류하게 됐다. 그 결과 노르딕콘의 한국-북유럽 콘솔서비스는 ECU를 통해서만 제공될 수 있게 됐다.
 
노르딕콘의 한국 LCL 서비스는 ▲스웨덴 고센버그 ▲노르웨이 오슬로 ▲핀란드 헬싱키 ▲덴마크 오르후스 등 북유럽 주요 항만에 주 1항차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발 노르딕향 수출 서비스는 멀티콘솔 또는 함부르크 환적(TS)을 통해 이뤄지고 있지만, ECU의 노르딕콘 서비스는 각각의 항만에 직항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운송 기간이 43~49일로 기존보다 약 7~10일 단축됐다.
 
ECU코리아 측은 “노르딕발 한국향 수입 서비스 역시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존 함부르크항 환적으로만 진행하는 수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CU코리아의 이현호 대표이사는 “노르딕콘은 스칸디나비아 지역 1위 해상 콘솔업체로 동지역 LCL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다”며 “ECU월드와이드의 180개국 300개 지점에 2400개 이상의 직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노르딕콘과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크게 끌어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He Da 05/18 05/21 Doowoo
    Xin He Da 05/19 05/22 JINCHON INT'L PASSENGER & CARGO CO., LTD.
    Xin He Da 05/19 05/23 Pan Con
  • INCHEO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5/23 07/23 Always Blue Sea & Air
    Pegasus Glory 05/25 07/01 PIL Korea
    Asl Hong Kong 05/26 07/28 Always Blue Sea & Air
  • BUSAN CAUCED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8 06/14 CMA CGM Korea
    Msc Orion 05/19 06/15 MSC Korea
    Cma Cgm Libra 05/25 06/21 CMA CGM Korea
  • BUSA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18 06/29 KOREA SHIPPING
    Al Nasriyah 05/19 07/08 HS SHIPPING
    Yuan Xiang Fen Jin 05/19 07/13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Westwood Olympia 06/01 06/28 Hyopwoon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