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23 17:44
박형주(朴亨炷)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대표이사가 지난 3월 15일 시베리아횡단철도조정협의회(CCTST)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박 사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주변국들의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원활한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향후 한반도횡단철도(TKR)의 활성화에도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TSR을 이용하는 화주들의 애로사항은 물론 문제점 해결에도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이같은 문제점을 CCTST 및 MPS와 직접 해결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한편 CCTST는 러시아철도청을 비롯해 유럽 포워더연합회(GETO), 일본 러시아복합운송연합 등의 주도로 93년에 형성되었으며 철도 관련기관을 비롯해 운항선사, 항만, 포워더 관련 업체 55개사가 멤버사로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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