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5 16:03

중국-라오스 화물철도, 개통 1주년만에 1000만t 운송

누계 여객운송은 829만명


중국-라오스 철도 화물 운송량이 개통 1주년 만에 1000만t을 돌파했다.

지난 2일 오전 중국 운남성정부에서 중국-라오스 철도개통 1주년 기자회견이 열렸다.

개통 1년 동안, 중국-라오스 철도는 누계 여객운송 829만명, 화물운송 1000만t 이상을 운송했다. 

그 중 과경화물은 208만t, 국제화물운송 상품가격은 100억위안을 돌파했다. 화물운송품목도 개통초기의 화학비료, 잡화 등 100여개에서 전자, 태양광, 콜드체인 과일 등 1200여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과경운송 상품가격도 120억위안에 달했다.

상호연결방면에서는 ‘란메이 익스프레스+과경전자상거래’ ‘란메이 익스프레스+중국구주정기열차’ 등의 새로운 국제운송방식으로 중국-라오스철도의 과경화물운송능력과 배후서비스를 강화하고, 전 노선에 화물취급역을 운영해 많은 기업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했다.

경제무역에서는 올해 1~8월 중국-라오스 수출입액이 37억 달러를 초과,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중점프로젝트건설방면에서는 통로주변 능력 제고와 물류허브 건설, 산업개발 등 총 50개의 중요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올해 1~10월 35개 프로젝트를 시작해 개시율 75%에 총 87억위안이 이미 투자됐다. 

개발개방방면에서는 중국모한-라오스보텐 경제합작구역을 발전시키고 비즈니스환경을 개선하면서 135개 기업이 증가했다.

지속적으로 연선플랫폼을 구축, 쿤밍-모한 육항형(육상국경개방구세관형)이 2022년도 국가물류허브건설명단에 포함됐다. 

이 밖에 중국-라오스철도는 ‘대순환, 쌍순환’을 촉진시켜 중국-라오스철도와 서부육해신통로, 중국구주정기열차 등을 통해 환발해, 장삼각, 주삼각, 홍콩마카오광동 대만구 등 경제권 및 전국 25개 성에 대한 국제화물운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Cleveland 10/07 10/18 CMA CGM Korea
    President Kennedy 10/17 10/28 CMA CGM Korea
    Ym Wellness 10/18 10/31 HMM
  • BUSAN HALIFA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Zim Thailand 10/22 11/26 ZIM KOREA LTD.
    Zim Canada 10/29 12/03 ZIM KOREA LTD.
    Zim Sammy Ofer 11/05 12/10 ZIM KOREA LTD.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thern Javelin 10/11 11/05 ZIM KOREA LTD.
    Cma Cgm Tigris 10/19 11/11 CMA CGM Korea
    Cma Cgm Oakland 10/26 11/1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thern Javelin 10/11 11/05 ZIM KOREA LTD.
    Cma Cgm Tigris 10/19 11/11 CMA CGM Korea
    Cma Cgm Oakland 10/26 11/1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thern Javelin 10/11 10/23 ZIM KOREA LTD.
    Northern Javelin 10/11 11/06 ZIM KOREA LTD.
    Msc Letizia 10/20 11/06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