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9 13:10

'공급과잉 대응' 오션얼라이언스 내년 부산항 취항노선 3편 줄여

전 세계 40개 서비스 가동…부산항 9편 취항


프랑스 CMA CGM과 중국 코스코, 대만 에버그린, 홍콩 OOCL 등 4개 해운사로 구성된 전략적 제휴그룹(얼라이언스) 오션(Ocean)이 내년 글로벌 컨테이너항로에서 40개 서비스를 선보인다.
 
내년 출범 7번째 해를 맞이하는 오션은 1월1일부로 ‘데이 7 프로덕트’를 가동, 서비스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오션은 북미 서안 항로에서 2개 서비스를 줄이며 기항지 최적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또 서비스 개편 시기를 4월에서 1월로 앞당겨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체 서비스 노선은 올해보다 2개 줄어든 총 40개, 운항 선복량은 전년 443만TEU에서 4% 늘어난 462만TEU로 확대된다. 투입 선박 척수 역시 전년 대비 1척 증가한 총 353척으로 늘어난다. 오션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한 2개의 서비스가 내년부로 종료된다”고 서비스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북미를 제외한 나머지 서비스 개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아시아-북미항로 21개, 북유럽항로 7개, 지중해항로 4개, 대서양항로 3개, 중동항로 4개, 홍해항로 2개 등의 서비스가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취항노선은 아시아-북미 6개, 북유럽 1개, 지중해 2개 등 9편으로 전년 대비 3편이 줄었다. 북미항로에서 2편, 지중해에서 1편이 빠진다.
 
다음은 오션이 내년 1월부터 제공하는 9편의 부산항 기항 노선이다.
 
<아시아-북미>
▲AAC2 : 칭다오-상하이-닝보-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부산-칭다오
▲AAC4 : 닝보-상하이-부산-롱비치-부산-닝보
▲MPNW : 샤먼-닝보-상하이-부산-시애틀-밴쿠버-샤먼
▲AWE2 : 롄윈강-칭다오-닝보-상하이-부산-뉴욕-노퍽-서배너-롄윈강
▲AWE7 : 옌톈-닝보-상하이-부산-노퍽-서배너-찰스턴-마이애미-옌톈
▲GME2 : 싱가포르-까이멥-홍콩-서커우-닝보-상하이-부산-휴스턴-모빌-뉴올리언스-싱가포르

<아시아-북유럽>
▲AEU2 : 부산-닝보-상하이-옌톈-싱가포르-르아브르-됭케르크-함부르크-로테르담-됭케르크-알헤시라스-몰타-포트클랑-부산
 
<아시아-지중해>

▲AEM2 : 칭다오-부산-상하이-닝보-난사-서커우-싱가포르-몰타-발렌시아-바르셀로나-포스-제노아-몰타-베이루트-제다-제벨알리-포트클랑-샤먼-칭다오
▲AEM6 : 상하이-닝보-부산-서커우-싱가포르-알렉산드리아-코퍼-트리에스테-리예카-포트사이드웨스트-제다-포트클랑-서커우-상하이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Msc Iva 04/28 05/30 HMM
  • MA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ich Ocean 9 05/02 05/12 Woohyun Shipping
    Sea Timber 05/08 05/18 Sea-Trans
    East Bangkok 05/13 05/23 Woohyun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