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3 16:33

프랑스 CNC 4500TEU급 컨테이너선 평택항 입항

평택항서 취항식 가져


평택항과 중국, 필리핀 등을 연결하는 컨테이너항로가 최근 열렸다.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평택항 제4부두(PCTC)에서 신규항로 보하이마닐라익스프레스(BMX)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부두운영사, 선사, 화주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프랑스 CMA CGM의 아시아역내항로 자회사인 CNC는 평택항과 남중국 필리핀을 연결하는 BMX항로를 지난 10일 개설했다.

기항지는 평택항을 출항해 다롄, 텐진, 칭다오, 산터우, 홍콩, 서커우, 난사, 마닐라, 다바오를 연결한다. 주 1항차의 정기 항로로 <씨엠에이씨지엠시드니>호 등 4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투입된다. 이는 평택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중 규모가 가장 큰 선박이다. 

최대 규모 선박이 입항한 평택항은 그동안 124TEU(1주차), 270TEU(2주차) 화물을 처리했으며, 연간 3만TEU 이상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하역 및 육상운송 등 관련 업계의 매출 향상과 항로 다변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향상 등 평택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운항 선사인 CNC는 프랑스 CMA CGM의 아시아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한 자회사다. 모회사인 CMA CGM은 전 세계에 14개 자회사를 두고 257개 항로를 운항하며 종사자 수는 11만명에 달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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