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7 17:11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 한국하주협의회는 6일 항만 하역요금의 동결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해양수산부가 정부 인가 대상인 항만하역요금을 7.0∼7.2% 인상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이는 항만근로자 임금인상률을 9.2%로 잡는 등 무리한 지표를 사용한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이어 경영자총협회의 적정 임금 가이드라인 등을 적용하면 인상요인은 3% 이내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특히 인상추진은 항만하역요금이 지난 85년이후 98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인상돼 인가요금이 실제 요금보다 40%까지 높은 현실을 무시한 것이라며 인가요금이 오르면 협상력이 약한 중소하주들의 물류비만 증가시키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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